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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인 태광[023160]은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1.1% 오른 1만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광은 2023년 매출액 3121억원과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0%, 영업이익은 2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5.0%(62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5억원으로 2022년 100억원보다 25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했다.

태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5억원, 100억원, 12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태광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3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태광에 대해 "2025~26년 실적 Bull 시나리오: 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의 기대감. 향후 10년에 걸쳐 시장의 90% 가량을 상호 개방. UAE는 국부펀드의 ‘300억달러 투자 공약’ 외에 추가로 60억달러 규모의 한국시장 투자를 검토 중. 투자의 방향성이 CCUS, 원전, 공동원유비축사업 등 산업설비 중심인점을 감안하면, 국내 용접용 피팅업체들의 수혜는 60억달러 x 환율 1,350원 x 용접용피팅 비중 2% = 1,620억원"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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