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보험

삼성화재, 국내 첫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국내외 보험 전문가 초청

삼성화재 주최...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공동 후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7일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지난 4~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서로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최초로 개최된 국제 보험 콘퍼런스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몇 년간 보험업계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IT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업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 같은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보험 산업의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정부·기관은 한국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16개국, 88개사에서 500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국내 모든 보험사와 중개사에서 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