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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주가 +14.9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25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14.97% 오른 6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더존비즈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2023년 매출액은 3536억으로 전년대비 1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91억으로 전년대비 5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더존비즈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6월 5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에 대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상향시키는 두 가지: 최근 테크핀레이팅스는 기업정보조회업과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 획득. 이를 통해 기존 매출채권유동화 사업에 CB업을 확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더존뱅크’추진도 적극적 준비. 동사가 보유한 기업 데이터 및 AI활용 신용평가모형 개발 역량은 중소기업및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 영역에서 강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연초 이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주가 퍼포먼스를 시현. 이에 변동성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본업 성장세에 AI제품 업셀링, 핀테크 사업 가시화, 인터넷은행 추진 등 실적과 모멘텀을 함께 상향시킬 있는 요인들로 주가는 우상향 추세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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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나는 국세청 공무원입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금 매기고 받아들이는 일에만 죽자살자고 일념으로 직진하다 보니 자기보호는 정작 ‘플랜B’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그런데도 60년이 다 가도록 국세청은 그대로다. 자신을 먼저 감싸기에 인색한 원초적 태생 탓일까. 초대 이낙선 청장 때부터 숱한 혼란스러운 사건, 그리고 납세자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뒤섞인 비아냥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간 과세권인 법적 강제성의 힘을 통해서 과잉과세 남용이 판을 친 추계과세 행정의 질곡 상황이 그대로 풍미(風靡)해 온다. 아날로그 시대의 과세 관행이 씨앗이나 된 듯 빈번한 조사권 남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끝내, 그들 탓에 세무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이되듯 번졌던 때도 바로 그때다. 사실 과잉징수행정이 남용되어온 가운데 권위적이고 권력형 과세권 행사가 그 한복판에 혼재되어온 경우도 그 당시에는 드문 일만은 아니다. 과세권자의 추상같은 재량권이 파죽지세로 창궐했던 그 인정과세 때다. 마치 밀도 있게 주도해온 관치 세수 행정의 벽이 너무 높다 보니 세법 조문은 뒷전이고 명문 규정보다는 조사현장의 소득 적출 비율에 더 관심이 컸던 것처럼 말이다. 언필칭,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