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보험

흥국화재, 간병비 보장 강화한 간편종합보험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화재는 23일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흥굿(Good) 든든한 3.10.5 간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원·수술 없는 '무사고' 기간이 10년인 경증 유병자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고, 암 진단비부터 수술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흥국화재는 간병비 특약을 신규 개발해 간병인이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해 입원할 경우 기간별 입원비 특약에 따라 해당하는 입원일 수만큼 간병서비스 비용을 지급한다.

 

'간병인 사용 입원지원비 특약'도 추가 개발해 간병비 연간 총액이 200만원을 넘을 경우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양성종양 1~4종 수술비 특약)를 통해 암 관련 수술비, 진단비, 치료비를 보장한다. 암 주요 치료비, 전신마취 암수술비, 재진단암 진단비 등도 탑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