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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과장급 전보

◇ 일시 : 2024년 7월 29일

 

◇ 부이사관 전보(4명)

▲국세청 반재훈

▲국세청 김진우

▲국세청 박근재

▲국세청 장권철

 

◇ 과장급 전보(73명)

▲국세청 정책보좌관 이임동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이준목

▲국세청 홈택스1담당관 이주연

▲국세청 홈택스2담당관 손유승

▲국세청 감찰담당관 이법진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장우정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김준우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이선주

▲국세청 징세과장 안민규

▲국세청 공익중소법인지원팀장 황남욱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김영상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신재봉

▲국세청 조사2과장 박상준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남영안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김동수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장 민회준

▲서울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우연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이관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성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남아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권태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이경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이상훈

▲종로세무서장 이승신

▲중부세무서장 이철재

▲남대문세무서장 이석봉

▲용산세무서장 김시현

▲마포세무서장 고만수

▲영등포세무서장 김필식

▲양천세무서장 김승현

▲동작세무서장 박광식

▲도봉세무서장 김상원

▲강동세무서장 임상진

▲잠실세무서장 권순재

▲노원세무서장 우창용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전일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김광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지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김항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송원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채중석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태훈

▲안양세무서장 송명섭

▲동안양세무서장 조종호

▲동수원세무서장 김호현

▲화성세무서장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최영호

▲남양주세무서 김수섭

▲용인세무서장 문홍승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봉규

▲인천세무서장 윤재원

▲부평세무서장 손호익

▲서인천세무서장 김성철

▲남동세무서장 홍순택

▲남부천세무서장 임식용

▲의정부세무서장 최미숙

▲광명세무서장 오정근

▲대전세무서장 임영미

▲세종세무서장 고승현

▲청주세무서장 오원화

▲동청주세무서장 김동근

▲영동세무서장 김치태

▲서산세무서장 박달영

▲익산세무서장 강삼원

▲북대구세무서장 이미애

▲경산세무서장 조승현

▲경주세무서장 전재달

▲수영세무서장 이종현

▲동래세무서장 박민기

▲동울산세무서장 최흥길

▲김해세무서장 천용욱

▲국세청 김성범

▲국세청 한지웅

 

◇ 초임세무서장(26명)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권영림

▲원주세무서장 김광대

▲속초세무서장 배일규

▲파주세무서장 서기열

▲충주세무서장 최행용

▲제천세무서장 허남승

▲논산세무서장 민강

▲목포세무서장 이진재

▲여수세무서장 이성일

▲수성세무서장 최재현

▲안동세무서장 이기각

▲김천세무서장 김대중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임정일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신관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송평근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허양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구성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김영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장 김정태

▲중부산세무서장 이슬

▲북부산세무서장 김종일

▲금정세무서장 노충환

▲울산세무서장 김동근

▲거창세무서장 조성용

▲진주세무서장 신민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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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