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사회

청운대 대학원 26대 총원우회, ‘소통과 공감의 밤’ 성황리 개최

30주년 앞두고 우수인재 육성·학교발전 위한 도약 준비와 화합 다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내년으로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를 앞두고 우수인재 육성과 학교발전을 위한 더 큰 도약의 준비와 화합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운대학교 대학원 26대 총원우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 라페니체에서 ‘총원우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 총장을 비롯한 박건용 대학원장, 김재호 교학처장 및 학교 구성원, 전경천 원우회장, 박선원 국회의원,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덕형 CEO과정 총원우회장, 김종문 EPIT 대표 및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운대학교가 인천과 홍성을 아우르는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모든 원우님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강조하고 "교육부로부터 올해 박사 과정 모집이 인정받게 되어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더 큰 학문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서 박선원 국회의원은 "청운대학교가 인천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학문과 연구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며 “청운대학교의 발전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저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용 대학원장은 "내년 30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학위 과정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원우들이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원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천 원우회장은 "이 자리는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을 함께 하는 시간이다“며 ”청운대 대학원 원우들 모두가 서로 힘이 되어주고 학교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함께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우의 밤을 통해 총동문회 재건을 현 원우회장에게 일임한다는데 만장일치의 박수로 추인한 원우들은 내년에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의미 있고 뜻깊게 진행되도록 협조한다는데도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청운대학교의 미래와 꿈꾸는 자신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