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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 주가 +5.97%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적외선 영상센서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 생산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214430]은 1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97% 오른 4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9% 늘어난 121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4.4% 늘어난 12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이쓰리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7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3%를 기록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0원, 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이쓰리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는 해무, 미세먼지 등 가시거리가 짧은 환경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음. 특히, MWIR는 야간에도 동일하게 탐지할 수 있어 드론이나 위성 등에 탑재됨. 동사는 2024년 6월 프랑스 방산 전시회 EUROSATORY에서 중적외선(MWIR) 대역을 검출하는 세계 최초 SXGA급 7.5㎛ 적외선 검출기를 선보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비냉각형 민수향 시장 확대와 드론의 방산 외 민수용 활용 범위 확대 적용, 향후 미래전에서 전개될 드론의 역할 증대에 따라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에 대한 수혜 확대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6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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