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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삼성카드, 홀가분 한가위 이벤트 진행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삼성카드로 할부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천원부터 최대 카드 사용금액의 100%를 캐시백 해준다.

같은 기간 전국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삼성카드 여행 100만원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하고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에서 삼성카드 이용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여행 등에서 카드 이용시 업종별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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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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