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14일 북광주세무서에 이어 22일 동대구세무서를 방문, 대구청 관내 13개 세무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 청장이 직접 진행을 맡고, 준비한 도시락을 직원들과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임 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의 표정도 밝고 분위기도 활기차 보인다”고 격려하며 “말로 듣는 것만 듣는 것이 아니라, 오늘처럼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직원들의 눈빛만 봐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 그는 “새로운 정책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이렇게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여 문제점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 청장은 이날로 중부청(안산서)·서울청(종로서)·대전청(대전서)·부산청(수영서)·광주청(북광주서)에 이어 일선 직원들과 총 6번째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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