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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 승진

▲ 기획조정본부장 남호성 ▲ 연구정책성과전략본부장 문선영 ▲ 기초연구지원실장 백승민 ▲ 인문사회연구총괄실장 김면중 ▲ 학술총괄실장 김창호 ▲ 국제협력총괄실장 정진영 ▲ 혁신성장실장 이상혁 ▲ 인사운영실장 차소영 ▲ 연구윤리지원센터장 구자필 ▲ 정보화관리실장 이종원

 

◇ 전보

▲ 기초연구총괄실장 황구연 ▲ 국가전략사업총괄실장 한동성 ▲ 국가전략사업평가실장 박춘경 ▲ 대학교육실장 최동명 ▲ 국제지역협력실장 전호석 ▲ 국제인재개발협력실장 백민정 ▲ 대외홍보실장 강동환 ▲ 연구정책전략실장 김현태 ▲ 연구성과전략실장 조영돈 ▲ 중앙RISE센터장 김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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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정부조직 개편, 미래 산업 강국으로 가는 시험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이재명 정부가 출범 석 달 만에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검찰 개혁 등 정치적 쟁점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개편의 진짜 무게추는 경제와 미래 산업을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운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AI를 단순한 신산업이 아닌 국가 성장 동력의 최전선으로 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약 17년 만에 부활하는 과학기술부총리는 정부의 기술·산업 혁신 정책을 총괄하며, AI·반도체·첨단산업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밀어붙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기능을 일원화한 조치는 의미가 크다. 과기정통부가 방송 업무에서 벗어나 AI와 첨단기술 정책에 전념하도록 해, 정부 부처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아울러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13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범부처 정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