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2025 유럽 지역 무역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코트라 유럽지역본부 및 24개 무역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이 바로 보수적인 유럽 시장에 진출할 적기"라며 "유럽 내 공급망 재편, 에너지·지정학 리스크 대응 등 복합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수요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수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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