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증권로

SK오션플랜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3.5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21일 오후 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3.56% 하락한 1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매출액 9258억원과 영업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5.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K오션플랜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4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법 통과로 정부주도의 해상풍력 입지 선정. 10개부처 28개의 관련법안을 실시계획 승인으로 원스톱 처리. 해상풍력 단지 완공에 최장 10년 소요되었으나, 법 통과로 최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될 것. 기존 발전허가 받은 사업자(약 30GW)는 정부 입지 선정에 참여할 수도 있고 자체 건설도 가능하게 유연성 도입. 국내 해상풍력 연간 설치량 0.1GW에서 2030년 1.4GW로 예상. 이후 연 최대 3GW까지 시장 확대 예상. SK오션플랜트는 연간 약 1.5GW의 잠재 시장인 대만에만 의존하다가 더 큰 국내 시장이 확보된 것. 해상풍력에 미국발 함정, MRO 등에 대한 조선사들의 수주까지 가세하면 국내 해양구조물 시장 공급자 우위로 전환. SK오션플랜트의 야드와 도크 가치 상승할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