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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3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용 섀시& Body Part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인 화신[010690]은 24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7.35% 오른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8028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37억으로 전년대비 -4.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신 연간 실적 추이


화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2년 209억원보다 -135억원(-64.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7%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화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화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24일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신에 대해 "저가 전기차향 BPC(배터리 팩 케이스) 실적기여 시작 및 완성차의 메타플랜트 증설로 인해 동사가 현대차그룹의 EV캐즘 돌파 전략의 대표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적정주가는 2025년 EPS에 6.0배를 적용해 산출"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0,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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