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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6.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26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6.9% 하락한 1만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6% 급증한 상태다.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8% 늘어난 925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1% 늘어난 7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K오션플랜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4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법 통과로 정부주도의 해상풍력 입지 선정. 10개부처 28개의 관련법안을 실시계획 승인으로 원스톱 처리. 해상풍력 단지 완공에 최장 10년 소요되었으나, 법 통과로 최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될 것. 기존 발전허가 받은 사업자(약 30GW)는 정부 입지 선정에 참여할 수도 있고 자체 건설도 가능하게 유연성 도입. 국내 해상풍력 연간 설치량 0.1GW에서 2030년 1.4GW로 예상. 이후 연 최대 3GW까지 시장 확대 예상. SK오션플랜트는 연간 약 1.5GW의 잠재 시장인 대만에만 의존하다가 더 큰 국내 시장이 확보된 것. 해상풍력에 미국발 함정, MRO 등에 대한 조선사들의 수주까지 가세하면 국내 해양구조물 시장 공급자 우위로 전환. SK오션플랜트의 야드와 도크 가치 상승할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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