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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5월 26일 

 

◇ 법원관리관 승진

▲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김태창

 

◇ 법원이사관 승진

▲ 대구고법 사무국장 장은겸 ▲ 광주고법 사무국장 진준오

 

◇ 법원이사관 전보

▲ 서울고법 사무국장 민동원 ▲ 특허법원 사무국장 나기웅

 

◇ 법원부이사관 승진

▲ 법원행정처 예산담당관 조국제 ▲ 법원행정처 인사협력심의관 서은희 ▲ 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김대호 ▲ 수원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승윤 ▲ 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김태민 ▲ 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양성훈 ▲ 부산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지천수 ▲ 부산회생법원 사무국장 정경원 ▲ 울산지법 사무국장 홍구표

 

◇ 법원부이사관 전보

▲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김범일 ▲ 법원공무원교육원 연구심의관 곽병태 ▲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원철준 ▲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장 김선형 ▲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조효주 ▲ 서울남부지법 사무국장 정광철 ▲ 의정부지법 사무국장 박성배 ▲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사무국장 최창길 ▲ 춘천지법 사무국장 이종식 ▲ 부산지법 사무국장 박진호 ▲ 제주지법 사무국장 서장웅

 

◇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승진

▲ 인천지법 사법보좌관 한동욱 ▲ 수원지법 사법보좌관 윤현숙 ▲ 대구지법 사법보좌관 손종욱 ▲ 부산지법 사법보좌관 최신호

 

◇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전보

▲ 대전지법 사법보좌관 노수웅 ▲ 광주지법 사법보좌관 이영복

 

◇ 법원서기관 승진

▲ 법원행정처 김민희 김선호 김경훈 ▲ 사법정책연구원 이규헌 ▲ 법원공무원교육원 송성열 이병익 ▲ 대구고법 한기수 ▲ 인천지법 송태견 이희택 ▲ 대전지법 이재연 박성민 ▲ 청주지법 정소정 이철호 ▲ 대구지법 이성수 최찬진 천재권 김봉수 오상섭 ▲ 대구가정법원 김홍기 ▲ 부산지법 박구영 김미란 강진영 박승환 변흥석 고석남

 

◇ 법원서기관 전보

▲ 법원행정처 이정식 강수현 ▲ 법원공무원교육원 안원주 박정길 홍경근 안주효 ▲ 서울고법 김순옥 홍주안 ▲ 대전고법 최신영 ▲ 부산고법 임성일 ▲ 특허법원 김윤한 ▲ 서울중앙지법 김관호 이명재 정태원 ▲ 서울가정법원 이창우 ▲ 서울회생법원 최대종 ▲ 서울남부지법 최보경 ▲ 서울북부지법 이주호 ▲ 의정부지법 송성환 이현숙 ▲ 수원지법 이일기 이정행 유명종 ▲ 수원가정법원 김택창 ▲ 수원회생법원 조재환 ▲ 대전지법 박종원 송주철 황용익 유만식 전완호 강정묵 유승용 ▲ 대구지법 배세환 ▲ 울산가정법원 박상열 ▲ 창원지법 황재원 ▲ 광주지법 김형준 박세원 이상훈 ▲ 전주지법 변순기 박성식 ▲ 제주지법 김동철

 

◇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승진

▲ 서울서부지법 서현웅 ▲ 인천지법 김연희 ▲ 춘천지법 권준기 이현정 김미경 김관형 최문수 ▲ 대전지법 배진 ▲ 대구가정법원 백창우 ▲ 부산지법 허민 이원주 이정무 김범석 ▲ 울산지법 김도경 김형술 ▲ 창원지법 홍영수 박상훈 유재호 장영규 ▲ 광주지법 김희동 ▲ 전주지법 조장규 ▲ 제주지법 양재혁

 

◇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전보

▲ 법원행정처 박기진 배철형 ▲ 서울중앙지법 한소정 박미정 안창기 ▲ 서울북부지법 박영민 문상준 ▲ 서울서부지법 송지현 ▲ 의정부지법 유창우 최원영 정호경 ▲ 인천지법 이광구 김은표 김수영 신기복 ▲ 수원지법 나종영 홍주형 최송이 최미나 최재호 박주용 임성환 ▲ 대전지법 김태수 이명애 ▲ 대구지법 최기수 ▲ 창원지법 김보무

 

◇ 전산서기관 승진

▲ 법원행정처 서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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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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