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오늘(29일)부터 이틀간 사외협력사를 방문해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 울주, 경북 포항·경주, 전남 영암, 경남 진해 등지에서 선박 블록을 제조하는 사외협력사 17곳에 근무하는 직원 3천850여 명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외 협력사 직원들이 시원한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작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해선 매일 오후 휴게시간에 '찾아가는 간식차'를 운영하고 있다.
간식차는 현장 곳곳을 돌며 매회 1천개씩 총 4만4천개의 팥빙수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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