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FTA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11개 기관이 함께하는 2015년 하반기 ‘인천·경기지역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한 중소기업 FTA 활용지원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추진을 위해 협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지원을 통한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참석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안세준 팀장은 “FTA·통관·물류분야의 관세행정 규제개선 성과를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물류컨설팅센터를 활성화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기업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 역시 “오늘 모인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2016년에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개선 추진과 실질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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