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4.6℃
  • 구름많음서울 1.7℃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4.8℃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5.5℃
  • 맑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0.7℃
  • 구름많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4.2℃
  • 구름많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화우, 기업 실무자 위한 ‘해킹사고 대응’ 세미나 연다

화우 컴플라이언스PG, 정보보안사고의 핵심 이슈와 대응방안 공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최근 빈발하는 해킹으로 대표되는 정보보안 사고 속에서 기업이 주의해야 할 주요 핵심이슈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제안하는 '해킹사고 대응' 세미나를 11일 낮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우 정보보안 전문가들 외에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정보보안 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컨설팅 전문기업 시큐어웍스가 각 세션에서 두루 참여해 최근의 정보보안 사고의 주요 이슈, 정부의 강력한 법제 정비 등에 대해 살펴본다.

 

이외에도 보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인증제도의 활용, 랜섬웨어 사고에 대한 실무적 대응, 보안사고 조사와 관련된 주의사항 등 보안사고 대응에 필요한 구체적인 현안을 다루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사례 등을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화우 컴플라이언스 PG 및 정보보호센터장인 신사업그룹 이근우 변호사 (연수원 35기)가 ‘최근의 해킹 사고 및 관련 법제 강화 트렌드’ 및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다양한 보안사고 대응 개정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근 보안사고의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정부의 강력대응방안의 트렌드, 기업의 대처방안에 대한 실무적 내용과 인사이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인증 컨설팅 전문기업 시큐어웍스 이동구 대표가 ‘해킹에 대비한 인증 준비’에 대해 발표한다.

 

해킹 등 보안사고의 예방과 대응에 필수적인 인증을 위해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보안사고의 대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기업이 구현하면서 이를 어떻게 인증과 연결시킬지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선도 보안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김병수 이사가 ‘랜섬웨어 대응 노하우’를 발표한다.

 

기업들이 랜섬웨어에 대비하는 방안, 랜섬웨어에 감염되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에 대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축적한 글로벌 보안 대응 노하우가 기업 실무자들에게 소개된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차윤호 개인정보조사단장이 ‘해킹 사고 조사 절차에서 기업이 알아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여 규제기관의 조사가 진행될 경우,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어떻게 조사에 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사단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소개한다.

 

화우의 이광욱 신사업그룹장(연수원 28기)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빈발하는 해킹사고에 대한 기업의 실효적 대응 방안을 공유할 자리”라며, “앞으로도 화우는 컴플라이언스PG와 정보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정보보안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우 컴플라이언스 PG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대기업 전사적 법률위험관리체계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기업에 준법경영 및 부패방지 자문을 제공해 왔다.

 

특히 정보보안 대응, 부패방지·자금세탁방지(AML) 등 글로벌 규제 대응부터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한 내부조사, 수사기관 및 감독당국 조사 대응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수행하며 기업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기업의 경영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하는 현실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