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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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 일시: 2026년 1월 1일

 

<현대해상>

 

◇ 부사장 선임

▲ C I A 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 상무 선임

▲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 영남지역단장 이제영

▲ A M 2본부장 오정출                   

▲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

 

<현대C&R>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홍사경

 

◇ 상무 선임

▲ P M사업본부장 김준범

 

<현대HDS>

 

◇ 대표이사 선임

▲ 상무 강태종

 

◇ 상무 선임

▲ S M 본부장 김현희

▲ I D C 본부장 변규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상무 선임

▲ 위험관리연구소장 김상엽

 

<마이금융파트너>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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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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