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1.7℃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8.3℃
  • 구름조금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2월 30일

 

◇ 과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오재협 ▲ 농촌정책국 농산업전략기획단장 문지영 ▲ 농산업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박재화 ▲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추진팀장 김신재 ▲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장 조민경 ▲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박경희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바이러스질병과장 김재명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세균질병과장 조윤상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손경문

 

◇ 과장급 직위 승진

▲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업재해지원팀장 최종순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강순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남기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신년사] AI가 바꾸는 조세·회계·금융, 핵심은 ‘신뢰와 통찰’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며 조세·회계·금융 산업은 또 한 번의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실험적 기술이나 보조 수단이 아니다. 이미 이 세 영역의 실무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으며, 향후 10년간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세 분야에서 AI는 세무행정과 납세 지원이라는 양 축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세 당국은 AI를 활용해 탈루 패턴 분석, 신고 오류 탐지, 위험 납세자 선별 등을 고도화해 세무조사의 정밀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납세자 역시 AI 기반 세무 상담과 신고 자동화, 절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세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향후에는 세법 개정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개인과 기업별 맞춤형 세무 전략을 AI가 상시 제안하는 시대가 열릴 가능성도 높다. 회계 분야에서 AI의 영향은 더욱 직접적이다. 전표 처리와 계정 분류, 재무제표 작성 등 반복 업무는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으며, 감사 영역에서는 이상 거래 탐지와 리스크 분석에 AI가 핵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회계 인력이 단순 계산과 처리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