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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2월 31일

 

◇ 과장급 전보

▲ 심사품질담당관 신준호 ▲ 지식재산데이터관리과장 신현철 ▲ 지식재산출원과장 정성중 ▲ 지식재산등록과장 황성호 ▲ 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장 이한규 ▲ 특허심사총괄과장 김영표 ▲ 특허제도과장 신진섭 ▲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 허영한 ▲ 바이오기반심사과장 김희승 ▲ 스마트제조심사팀장 김춘석 ▲ 헬스케어기기심사팀장 김곤희 ▲ 전기심사과장 임현석 ▲ 통신심사과장 제갈현 ▲ 전자상거래심사과장 여인홍 ▲ 방송미디어심사팀장 여원현 ▲ 기초재료화학심사과장 강원길 ▲ 재료금속심사팀장 안영웅 ▲ 디스플레이심사과장 송대종 ▲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장 최훈영 ▲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지훈 ▲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순호 ▲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원혜 ▲ 특허심판원 심판장 전범재 ▲ 특허심판원 심판장 제승호 ▲ 특허심판원 심판장 목승균 ▲ 특허심판원 심판장 정재헌 ▲ 특허심판원 송무과장 나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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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AI가 바꾸는 조세·회계·금융, 핵심은 ‘신뢰와 통찰’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며 조세·회계·금융 산업은 또 한 번의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실험적 기술이나 보조 수단이 아니다. 이미 이 세 영역의 실무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으며, 향후 10년간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세 분야에서 AI는 세무행정과 납세 지원이라는 양 축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세 당국은 AI를 활용해 탈루 패턴 분석, 신고 오류 탐지, 위험 납세자 선별 등을 고도화해 세무조사의 정밀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납세자 역시 AI 기반 세무 상담과 신고 자동화, 절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세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향후에는 세법 개정 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개인과 기업별 맞춤형 세무 전략을 AI가 상시 제안하는 시대가 열릴 가능성도 높다. 회계 분야에서 AI의 영향은 더욱 직접적이다. 전표 처리와 계정 분류, 재무제표 작성 등 반복 업무는 빠르게 자동화되고 있으며, 감사 영역에서는 이상 거래 탐지와 리스크 분석에 AI가 핵심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회계 인력이 단순 계산과 처리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