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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목)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차원

내달 27일부터 장내 매수 통해 주당 4만2700원에 총 47만주 매입 예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47만주를 매수했다.

 

26일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가 자사주 47만주를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의 취득단가는 주당 4만2700원으로 총 200억6900만원 규모다. 또한 전체 주식 대비 1.18%에 속하는 비율이기도 하다. 공시에 따르면 이부진 대표의 자사주 매수 목적은 책임 경영 강화 차원이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호텔신라 제53기 정기주총에서 이부진 대표는 “호텔·레저 부문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면세부문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등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노력했다”면서도 “다만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경영진은 현재의 경영 상황을 매우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구조 개선과 효율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 중이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올해는 실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호텔신라 운영총괄직을 수행 중인 한인규 사장도 자사주 4800주를 사들였다. 한인규 사장이 사들인 주식의 취득단가는 주당 4만1700원이며 총 2억원 가량의 규모다.

 

호텔신라측은 “이부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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