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 4천장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삼성생명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명당 1장씩을 적립해 모은 것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기증한 연탄 가운데 5천장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삼성생명의 SNS를 통해 신청한 100여명의 일반 고객들이 함께 참여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자산진단 캠페인을 통해 봉사활동의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0만 4천장에 달하는 연탄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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