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인천본부세관 김대섭 관장이 중국 수출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과 지역경제단체장들을 한자리에 초대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본부세관은 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경인지역 대중 수출기업 최고 경영자(이하 CEO)를 초청하여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인지역 수출기업 CEO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련 지역경제단체장도 함께 참석했다
본 간담회는 거대시장인 중국과의 FTA발효에 따른 기업들이 활용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또한, 중국의 까다로운 수입통관절차와 각종 인증, 검역 등 해외 통관애로 및 FTA 전략적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섭 세관장은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CEO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중 FTA 활용지원단’의 1:1 맞춤형 컨설팅, 규제개혁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효과를 100% 누릴 수 있도록 총력지원을 약속했다. ‘한·중 FTA 활용지원단’은 인천본부세관 및 산하세관 FTA 전문가 8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방문 컨설팅을 통해 한·중 FTA 원산지인증·검증·통관 애로해소등 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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