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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6년 해외통관제도 설명회...‘수출기업 1:1 맞춤형 상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최근 세계 경제의 성장 및 교역량 증가세 둔화 등 국제적인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세청이 나섰다.

 

관세청은 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출입 기업, 물류업체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부 학생 60여 명도 현장 학습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에 따른 화장품, 식료품 등 한국산 인기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정책과 전망, 신속 통관을 위한 일괄징수제도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해외 주재 관세관도 참석하여, 의료기기화장품 등 베트남 수출 물품에 대한 허가 및 판매 절차, 일본의 수출입신고세관 자유화 추진동향 등 관세관이 주재하는 국가의 최근 변화된 통관환경 등 주요 쟁점사항을 발표했다.

, 중국의 보세제도 및 직구관련 통관절차, 최근 한류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장품 수출관련 애로사항 등 우리 수출기업이 궁금해 하는 사항 100여 건을 1:1 맞춤형으로 상담해주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정상 궤도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수출 회복을 위해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가 중요한 만큼, 오늘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우리 기업의 수출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수출관련 단체 임원 및 중소·중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해외주재 관세관도 참석하여 주재국의 최신 통관 정보와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관애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관세청은 앞으로 통관절차 지연, 자의적 품목분류, 원산지 검증 등 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통관애로 증가에 대응하여, 수출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간담회 등 소통을 강화하고, 통관애로 다발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우리기업의 통관 애로를 의제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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