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12개국(보츠와나, 카메룬, 에티오피아, 케냐, 말라위,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르완다, 스와질란드,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관세청 청장‧차장 등 고위급 인사 18명이 참석하고, ‘디지털 세관과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관세행정 시스템을 소개하고, 전자상거래,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통합위험관리,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 이행준비 등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카메룬 등 4개 국가(카메룬, 나이지리아, 우간다, 에티오피아)와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관세행정 업무재설계 사업(BPR) 등 디지털 세관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프리카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우리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보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아프리카 관세당국 최고위급들과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는 주요 협력 통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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