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인 노 모씨가 생산현장에서 작업 중 동료 직원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는 짧은 메시지는 남기고 사라진 이후 오전 9시 20분쯤 해양 안벽에서 익사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며 안벽에서 추락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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