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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제12대 집행부 본격 출범

임채룡 회장, 26일 첫 임원회 주재…임원 및 지역회장에 임명장 수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제12대 회장단의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26일 본격 출범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개최, 상무이사(총무-정송범, 연수-이영미, 연구-이주성, 업무-최춘호, 홍보-송의종, 국제-경준호) 및 위원장(업무정화-김기홍, 연수-정동원, 연구-임종수, 홍보-김종숙, 국제-정미영)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역삼지역회를 제외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서울지역 25개 지역회장에 대해서도 선임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면규(초대), 정영화(2~3대), 정은선(4~5대), 송춘달(6~7대), 이창규(8~9대), 김상철(10~11대) 회장 등 6명의 전직 서울세무사회장과 박찬욱·오대식·이병국(이상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오재구(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4명의 전 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임원회에는 신임 임원 및 이사진, 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선임된 임원들과 지역회장님들은 전문성 등에서 모두 훌륭한 분들이며, 회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역을 지키고 확대해 나가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면서 “화합과 단결은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난 과정에서의 지지 여부를 떠나 힘을 합쳐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또 “회원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이 직원인력난인데, 직원 문제로 세무사업을 접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지방회의 주력사업인 교육을 실용적으로 진행하고 본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극심한 직원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회장은 “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보급이 확대되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독과점의 피해를 보게된다”면서 “세무사랑2의 기반이 확고해질 수 있도록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임원회에 참석한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저도 공직에서 임명장을 받을 때마다 과연 합당한 능력을 갖췄는지 뭘 할 건지를 늘 자문하곤 했는데, 오늘 임명된 임원들도 그런 생각과 자세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회장은 “2004년 이후 변호사자격자의 세무대리업무 수행과 관련한 위헌심판청구와 법무법인도 외부세무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돼 있는 등 앞날이 순탄치 않다”면서 “서울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닥친 난관을 극복하고, 당당하고 반듯한 세무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조직 활성화 및 회원화합을 위한 회원워크숍을 오는 10월 13~14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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