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1.4℃
  • 연무서울 -1.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2℃
  • 광주 1.4℃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중소형 아파트 뺨치는 아파텔 인기… 30~40대 내집마련 청약 증가

수도권 연내 14곳 6,584실 분양…중소형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높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소형 아파트 내집마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체가능한 아파텔이 인기다.


건설부동산업계와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말까지 수도권 14개 단지에서 6,584실의 오피스텔이 분양예정이다. 이중 아파트 24평형에 해당하는 전용 80~85㎡ 가 전체의 20.6%인 1,359실에 달한다.


지난 4월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청약 결과 170실에 7,360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43.3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중소형인 M2블록 84㎡OD형은 19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광교신도시 아파텔인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84㎡형의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5천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최근 30~40대가 중소형 아파트로 내집마련에 나서면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아파텔 투룸 또는 쓰리룸 중소형 아파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 건설사들 역시 차별화된 디자인, 맞춤형 설계 등으로 아파트의 편안함을 갖춘 중형 아파텔 분양에 힘쓰고 있다. 


수도권에서 추석 이후 연내 분양예정인 아파텔을 소개한다.


피데스개발이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에서 10월 분양된다. 총 280실로,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판교는 삼성물산 사옥 이전,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있는 대표적인 직주근접 신도시. 하지만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21%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전용 84㎡ 위주이다. 고급주택가 인근에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등 중심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은 안양시 관양동 1591-12에 짓는 평촌자이엘라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21~84㎡ 414가구. 이중 투룸 이상인 59~84㎡ 타입이 135실이다.


평촌도 신혼부부 또는 초등생 자녀를 둔 30~40대 세대들이 거주목적의 중소형 아파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평촌자이엘라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과천대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권과 지방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용인시 성복동 23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9월말 분양예정이다. 375실 중 투룸구조인 59~84㎡가 138실.


단지와 쇼핑몰이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초대형 롯데 쇼핑몰이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84㎡ 186실.


동탄호수공원 산척저수지가 가까이 있다. 태봉산 등 공원부지도 가깝다.

대방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S1블록에 짓는 킨텍스 1차 대방디엠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80실 전체가 84㎡이다.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일산 킨텍스는 GTX 개통,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등 개발호재로 최근 분양열기가 뜨겁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