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증권

[주요공시] 한화테크윈·LS·디에스티로봇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21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한화테크윈(012450)은 미국 GE와 Leap & LM2500 HPT 디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과 조건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11월 7일까지 구체적인 공시를 유보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충남 서산 읍내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608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01%에 해당한다.

▲인스코비(006490)는 한국전력공사와 22억7359만원 규모의 저압 AMI용 PLC모뎀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3.94%에 해당하는 규모다. 
▲LS(006260)는 자회사 엘에스엠트론의 대성전기공업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세아제강(003030)은 미국 OMK Tube Inc. 휴스턴 공장 등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북미 시장 경쟁력 제고 일환으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법, 시기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페인트(006390)는 지난 14일 나상대 외 5명이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을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페인트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아제강(003030)은 미국 휴스턴 공장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스닥]

▲디에스티로봇(090710)은 강석희, 권대영 등이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신청 소송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디에스티로봇 측은 “별도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스턴(089140)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2만1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1차 발행가액(2만1400원)과 2차 발행가액(2만5350원) 중 낮은 금액을 채택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라이프리버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합병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1일 답변했다.

▲케이엔씨글로벌(068150)은 신청인의 취하에 따라 수원지방법원이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유지인트(195990)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강원상호저축은행의 주식 148만2254주를 130억원에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94% 규모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다.

▲제이브이엠(054950)는 약포 검사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제이브이엠 측은 “다양한 약제를 자동으로 포장하는 과정에서 약포 내에 정확한 약제가 포장됐는지를 검사하기 위한 장치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우테크(096690)는 운영자금 230억5500만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860만주로, 발행예정가액은 1주당 675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