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경제 활성화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조세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재정ㆍ금융과 함께 조세정책도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운영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공평과세', '세제 합리화' 등 4대 기본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자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무기력한 경제상황을 반전시키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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