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5.5℃맑음
  • 강릉 11.2℃구름많음
  • 서울 8.6℃맑음
  • 대전 7.7℃맑음
  • 대구 7.9℃맑음
  • 울산 7.7℃맑음
  • 광주 8.9℃맑음
  • 부산 10.4℃맑음
  • 고창 2.8℃맑음
  • 제주 10.1℃맑음
  • 강화 7.6℃맑음
  • 보은 4.8℃맑음
  • 금산 3.8℃맑음
  • 강진군 4.8℃맑음
  • 경주시 5.3℃맑음
  • 거제 7.3℃맑음
기상청 제공

2026.03.23 (월)


구제역, 지난 3년 간 발생한 바이러스와 다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지난 2014년 15년~16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의 VP1(639 염기) 부위를 분석한 결과 O ME-SA Ind 2001유전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간 국내에서 발생한 바 있던 O SEA Mya-98 유전형과는 다른 계통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인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형은 2015년 방글라데시의 돼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상동성(99.37%)을 나타냈으며, 지난 국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는 81.3∼81.5%의 상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O ME-SA Ind 2001 유전형은 동아시아인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중동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1월에는 러시아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OIE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에서 발간한 2016년 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충북 보은 발생 바이러스인 O ME-SA Ind 2001 유전형은 O 3039, O1 Manisa 백신 등과 매칭되는 것으로 돼 있어 현재 국내 소에서 사용하는 백신의 효능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