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0℃
  • 구름조금부산 2.1℃
  • 구름조금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5.0℃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4℃
  • 구름조금거제 2.8℃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추석 음식과 잘 어울리는 술은?

- 느끼한 음식을 담백하게 만드는 주류

(조세금융신문) 보고싶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때이다.
이런 흥겨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추석 음식과 함께했을 때 음식 맛까지 살려주는 주류들을 소개한다.
  
image001.jpg
차례상에 꼭 올라오는 음식 중의 하나인 전은 향이 있는 맥주와 함께했을 때 그 맛이 더욱 좋다. 맥주의 깊은 향과 쌉쌀한 맛이 전의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오비맥주의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맥주 본연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끝 맛을 가지고 있어 육전이나 생선전 같은 음식과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산토리는 다이아몬드 몰트와 아로마 홉을 100% 사용하여 깊고 화려한 맛을 자랑한다. 전용잔에 고유의 4단계 음용법을 활용하여 따라 마시면 더욱 그 맛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본 -image009.jpg
추석 음식상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인 갈비찜과 레드와인도 의외의 궁합을 자랑한다. 레드와인 속 타닌 성분이 육질을 부드럽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갈비찜에서 느껴지는 기름기와 짙은 맛을 적당하게 조절해준다. 나라셀라의 ‘라 크라사드 카버네 시라’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와인이다. 타닌(Tannin)이 많고 떫은맛을 지닌 카버네 품종과 당분이 많고 과일 맛이 강한 시라 품종을 각각 50%씩 섞어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 라이트 이미지.jpg
고기, 당면, 각종 채소 등 다양한 재료들이 한 데 섞여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내는 잡채와는 맛이 상쾌하고 깔끔한 카스 라이트를 곁들이는 것이 제격이다. 오비맥주의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 동안 숙성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맥주 특유의 산뜻함은 높이고, 고발효 공법으로 칼로리는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image006.jpg
추석 음식 송편이나 한과 같은 후식과 잘 어울리는 술은 정종. 은은한 향과 부드럽게 넘어가 송편 같은 담백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국순당의 ‘예담’은 전통 방식으로 빚어내 맛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차례 음식의 맛을 더욱 돋워준다. 또한 전통 발효주 고유의 연한 황금빛 색과 은은하게 감도는 사과, 배 등 과실 향이 특징이며 뒷맛도 깔끔해 명절 때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