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70938/art_15062272425918_a3fdb2.png)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기관 최초로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을 중단하고, 전기차 사용 확산에 동참하는 내용의 ‘서울 전기차시대 공동선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서울 중구 본점에 급속충전기 약 10기를 설치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환 가능한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전기차 구매와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차 구매시 0.7%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맑은 우리CAR 대출’과 전기차 충전요금을 30%(일 1회, 월 5000원까지) 할인하는 ‘맑은 우리 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환경부 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선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환경부 등과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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