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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 드라마화 예정…박서준 "한효주에게 짜증났다" 왜?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뷰티인사이드'는 지난 2015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여자 홍이수의 로맨스를 그려 호평을 받았다.


홍이수 역으로는 한효주가, 우진 역으로는 박서준, 이진욱, 이범수 등 21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그중 박서준은 독특한 '뷰티인사이드' 촬영으로 인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고.


앞서 '뷰티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한효주가 다른 배우와 연기하는 것을 보면 짜증이 났다. 도저히 볼 수 없었다. 다른 우진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확인하려고 모니터를 했는데 질투가 나더라"라며 "나랑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있는데 둘이 꽁냥꽁냥하니 아닌 것 같았다. 그 이후론 모니터를 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뷰티인사이드'는 현재 드라마화가 검토되고 있어 편성 시기와 캐스팅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오는 4일 오후 5시 40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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