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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개인회생자대출, 변제현황에 따라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도 가능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채무조정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개인회생대출이나 개인회생면책후대출, 신용회복자대출 등의 금융소외자를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품들은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한 개인회생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회생은 현재 소급적용으로 3년 간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모두 법원에 변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회생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은행권의 저금리대출을 받는 것이 힘들며, 대부업이나 저축은행상품은 저금리 적용이 사실상 힘들다.

 

이러한 대출고민이 있다면 머니홀릭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회생대출은 대부분 고금리대출이기 때문에 저금리 미끼 낚시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불법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머니홀릭은 직장인채무통합대출, 인터넷당일대출, 고금리대환대출 등을 제공한다.

 

개인회생대출 시 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지, 정식으로 등록돼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 맞는 대출과 금리를 맞춤 제공하는 업체인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회사원대출, 프리랜서대출, 법인사업자대출을 안전하게 제공하는 머니홀릭은 1:1무료상담을 카카오톡상담, 문자상담, 메신저 상담을 통해 금리는 낮고 한도가 높은 상품을 골라서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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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