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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최적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아파트, 개발호재 기대감 상승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조한 ‘워라밸’의 영향이 주택 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택을 선정할 때 근무지와의 거리나 교통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삶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주변 환경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원도 고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고성은 강원도 중에서도 접경지역으로 바다가 맑고 깨끗해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2016년 미세먼지 상위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도심과는 다른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도심 스트레스가 심한 이들을 중심으로 이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남북 화해 무드 조성으로 경협에 대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면서 개발호재에 기대를 갖는 수요도 적지 않다. 실제로 정부는 동해선 철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차차 금강산 관광 재개, 북한 원산지구 관광단지 개발, 동해선 강릉~제진 연결 사업 시행 시 강원도 고성군이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김철수 속초시장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 이전문제에 대해 속초와 고성군 경계 지역으로 종착역을 옮기는 방안을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부동산 시장 및 지역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봉포해수욕장 및 천진해수욕장과 인접한 해당 단지는 탁 트인 오션뷰(일부세대 제외)를 자랑하고 있으며 설악산 및 고성 8경 ‘청간정’과 접근성이 뛰어나 천혜 자연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남북 경협에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 위치 이전문제 등의 이슈로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성제생병원(2018년 하반기 개원예정),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개발에 굵직한 남북 경협 및 철도 관련 호재가 더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37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3㎡ A/B, 75㎡, 81㎡, 84㎡ A/B 등 총 6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에 팬트리, 알파룸(이하 일부세대 제외) 등을 적용한 최신 혁신설계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를 중심으로 농협하나로마트, 토성면사무소, 토성공공도서관, 토성보건지소, 천진우체국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데다가 7번 국도,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IC 등을 통한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향후 2025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예정)되면 서울까지 1시간 대 진입도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속초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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