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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랩, 우리 쌀 소중함 일깨워주는 ‘청춘, 밥맛 좀 알자’ 행사 개최

라이스랩의 도한수 쉐프와 행사 진행자가 우리쌀의 우수성과 요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라이스랩]
▲ 라이스랩의 도한수 쉐프와 행사 진행자가 우리쌀의 우수성과 요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라이스랩]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쌀 소비 협동조합 '라이스랩'은 지난 27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한 카페에서 ‘오차스케 밥 먹어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쌀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개최된 ‘청춘, 밥맛 좀 알자’의 일환이다.

 

라이스랩은 2017년 민간 전문가들에 의해 결성되어 시민들에게 쌀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쌀 소비의 방향을 선도하는 복합적인 쌀 플랫폼이다.

 

현재 라이스랩 공간 운영, 레스토랑 운영, 문화사업, 어린이 체험교육, 창업지원 등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 및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청춘, 밥맛 좀 알자’ 세부 행사 내용은 1주 차 ‘4가지 나물과 함께하는 우리 비빔밥’, 2주차 ‘고기볶음과 함께 먹는 우리 쌀밥’, 3주 차 ‘쌀 품종과 어울리는 생선회 초밥’, 4주 차 ‘오차스케 밥 먹어보기’ 이다.

 

각 행사에서는 4가지 대표 쌀인 추청쌀, 고시히카리(이천쌀), 삼광쌀, 혼합미를 생으로 씹어 먹어보고, 맨밥을 먹으며 쌀밥이 가진 고유의 맛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자차에 제공되는 음식의 쌀 품종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로 체험하게 하여 쌀 종류를 맞추어보게 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평소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고 쌀에 대해서는 소홀히 생각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여러 가지 종류의 쌀밥을 맛보며 쌀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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