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써니'가 재방영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20분 OCN을 통해 영화 '써니'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신인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우려를 모았던 '써니'는 약 824만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 기세에 힘입어 '써니'는 감독판까지 개봉되는 대 이변을 일으켰다.
본래 '써니'는 7공주 써니의 멤버 나미(심은경, 유호정 분)가 옛 친구를 찾아 나서며 현재와 과거를 다뤘던 작품.
이후 11분이 추가되면서 주인공 오빠의 이야기는 물론 거침없는 욕설까지 고스란히 담기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상영됐다.
80년대 학창시절을 그린 '써니'가 다시 한번 세간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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