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나혜미 부부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혜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 열연 중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 에릭의 근황 역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공개 연애를 시작, 이후 지난 2017년 화촉을 밝히며 정식 부부로 거듭났다.
이어 그녀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렇게 로맨틱하진 않았다"라고 밝혀 한차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결혼식 전 머리를 식히려 함께 여행을 갔는데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됐다. 그때 남편이 말없이 나가버려서 화가 더 났다. 그래서 나도 그냥 자버렸다"라며 "일어나 보니 남편이 나한테 카드 한 장을 줬다. 프러포즈를 받을 느낌이라 얼른 일어나 화장을 하고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 밖에 나가보니 모래사장에 꽃다발을 든 남편이 있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무사히 화촉을 밝히는데 성공, 현재 알콩달콩한 사랑을 자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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