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국 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삽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어제(1일) 기준 1359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영화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극작직업'은 개봉한지 6주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어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도 입소문을 타고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해당 영화는 새로운 종교 집단을 쫓는 이정재(박목사 역)가 뜻밖의 사건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은 전작 '검은 사제들'에서 한국형 오컬트 영화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가 삼일절인 어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화는 1919년 3.1 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잇따라 한국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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