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인 미디어의 문제점이 또 다시 지적되고 있다.
경찰 측은 2일 "지난 27일 BJ ㄱ씨(남,32)가 자신의 SNS 계정 등 개인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실행하는 장면을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그가 이러한 무모한 행위를 실시간 중계한 마땅한 동기가 없었고 그의 자가에서 유서조차 발견되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당시 ㄱ씨는 전 연인 ㄴ씨에게도 이러한 과정이 담긴 영상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눈앞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해야만 했던 ㄴ씨와 시청자들을 이를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측은 진입을 막아서려는 듯 ㄱ씨가 자가 앞에 비치해둔 장애물.
게다가 ㄱ씨는 자가로 들어선 경찰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이를 격렬하게 저항하는 태도로 취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빈축을 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