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LG전자의 V50 씽큐(ThinQ) 단말기를 이용해 자사의 5G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U+ 5G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체험존은 ▲U+ VR ▲U+ AR ▲U+ 게임존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 라이브 등 총 4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정해진 동선을 따라 전체 서비스를 체험하기 쉬운 원스톱 코스로 설계됐다.
U+ VR존에서는 VR 기기를 이용해 ‘태양의 서커스’ 등 공연과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인 조현과 스타 데이트 등을 즐기는 공간이다.
U+ 게임존에서는 LG V50의 듀얼 스크린을 이용해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등 최신 MMORPG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 U+ 프로야구는 지상파 생중계 화면을 보면서 홈 밀착 영상, 경기장 줌인 등을, U+ 골프는 독점 중계 영상을 보면서 스윙 밀착 영상, 코스 입체 중계 등 기능별 영상을 각각 배치했다. U+ 아이돌 라이브는 아이돌 공연 영상을 보면서 선호하는 아이돌을 더 크고 실감나게 시청이 가능하다.
‘AR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를 비롯해 B1A4의 멤버 신우, 치어리더 하지원 등 스타가 3D로 나타나며 함께 춤추고 하이파이브 등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4개의 존에서 체험을 끝낼 때마다 증정하는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으면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5개를 모으면 리니지 게임 아이템 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LG V50 휴대폰, VR 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을 더욱 즐겁고 신나게 바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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