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김충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영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충재의 숙소에 그의 모친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충재는 VCR을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기타 소리에 마음 아파하는 모친의 모습을 목격 후 말을 잇지 못했다.
모친에 따르면 과거, 만삭의 몸으로 그의 동생을 가졌을 당시, 남편과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별한 남친은 그처럼 기타 솜씨가 뛰어났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의 고백에 "늘 죄송한 마음을 담아 두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그 또한 "저였다면 패닉이고 절망적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어머니는 겉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여인이지만, 한편으로는 강인하고 대단한 분이다"며 "항상 아들로서 부족해서 죄송한 게 많다"고 고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