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변호사의 싸움이 번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도도맘'으로 활동했던 블로거 김미나와 변호사 강용석이 불륜설에 휩싸였고, 이후 '도도맘' 김미나는 이혼에 이르렀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은 불륜을 부인했으나, '도도맘' 전 남편은 두 사람을 향해 "나는 물론 아이들까지 피해를 입었다"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또한 현재 강용석이 재판을 받고 있는 '사문서 위조 교사 혐의'는 '도도맘' 김미나에게 남편의 인감 및 신분증을 훔치게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가중시켰다.
현재 강용석은 이를 부인하고 있으나, '도도맘' 김미나는 직접 재판에 출석해 "강용석이 내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돈을 보내기도 했다"라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이 대립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불륜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불륜설 제기 당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이준석은 "강용석, 김미나가 단순히 술 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 또한 술을 같이 마셔봤지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도맘, 강용석이 불륜이냐 아니냐를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해 이슈를 모았다.
한편 한 때 구설수에 함께 이름을 올렸던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싸움의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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