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발언이 이슈몰이 중이다.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진영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키워낸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이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사건 사고 많은 연예계에서 큰 일탈없이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꾸준히 연습생들의 '인성'에 대해 강조했던 박진영은 지난 2015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및 타 연예인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진영은 "스타는 실력, 성실성, 도덕성으로 버티는 것이다. 신비주의로 인기를 잠깐 끌고 주목받을 순 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음악과 올바른 무대 밖 모습이 롱런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를 뽑을 때도 춤, 노래 외 인성, 성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JYP엔터테인먼트를 꾸려온 자신의 비결을 공개했다.
실제로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제작 과정에서도 "스타가 아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야 한다. 성실, 겸손, 그리고 진실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 바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멘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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