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배정남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향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에 배정남이 새로운 순례자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하숙'에서 나영석 PD는 방송 전 식사자리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둘이 가면 힘들지 않느냐"라며 조심스럽게 새로운 순례자가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배우냐", "내가 아는 사람이냐?"라고 추궁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 순간, 배정남이 문을 들고 들어오며 선배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차승원이 배정남의 모습에 반가운 듯 미소를 띄었다.
그런 반면, 유해진은 "정남이가 떨어지네"라며 배정남이 어색하지 않게 아재개그를 던졌다.
배정남이 '스페인하숙'의 새로운 순례자로 합류한 가운데 3인방의 첫 여행은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이들이 묵을 숙소는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모든 것이 남녀 공동시설로 되어 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하숙'에 뭉친 가운데 이들이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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