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과 함께 성범죄에 연루된 그룹 씨엔블루의 이종현에게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해외 팬이 촬영한 직캠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을 촉발했다.
영상 속 배경은 지난 2015년 5월 홍콩에서 열린 'FNC 킹덤' 콘서트로 무대로, 이종현이 동료 걸그룹의 멤버를 추행하는 듯한 정황이 담겨 탄식을 자아냈다.
영상 속 이종현은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는 걸그룹 멤버의 뒤에서 손을 뻗어 흉부에 접촉했다.
화들짝 놀란 여성이 손을 뿌리치자 이종현은 그녀의 어깨에 다시 손을 올린 채 함께 퇴장했다.
당시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날 그의 민낯이 밝혀지며 성추행 여부를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함께 미성년자 팬을 성추행한 의혹까지 받고 있어 무거운 추궁과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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