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기상청은 4일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초더위를 보일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경기 북부와 제주 지방엔 산발적인 빗방울이 흩날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서울 19.2도·강릉 25.5도·울산 20.4도·대구 21.5도·전주 18.8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기온을 보인다.
이어 오후엔 서울 29도·강릉 31도·울산 30도·대구 34도·전주 31도 등으로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오전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나쁨'을 보이나 오후에 들어서며 공기가 차츰 순환, 전남과 경지를 제외하곤 대부분 '보통' 단계를 회복한다.
이어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며 남부 지방과 제주엔 강풍을 동방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말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으나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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