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나비가 오는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DJ 김신영은 그녀의 결혼 소식을 약 두 달 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으로 알려지게 된 그녀의 결혼 소식에 청취자들은 축하를 건네고 있다.
여러 번의 공개 열애 경험이 있는 나비는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음에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그녀가 2년 정도 예비신랑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들어 열애설 상대가 동일한 인물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교제 중인 남성은 1살 연상의 전직 축구선수로, 은퇴한 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코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한편 휴대폰 프로필 사진도 같이 찍은 것으로 설정해놓으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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